[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세살 버릇이 여든 간다. 아이들 놀이도 교육적으로 풀어 보면 어렸을 적 학습효과가 자연스럽게 몸에 배여 자립심과 자부심까지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산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려는 꿈놀이터 지킴이단의 첫 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와 실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꿈놀이터 지킴이단은은 2018년부터 추진되어 조성된 꿈놀이터 7개소를 시민들이 직접 관리하고 모니터링하여 시민의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된 실습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교육과 실습,초화 식재, 공원수목 관리 실습, 환경정화 활동 등이다.
지난 2월 지킴이단을 주니어(초등학교 4학년~중학교3학년) 43명과 시니어(노인일자리사업 연계) 42명을 모집완료된 하여 꿈놀이터(총 7개소)에 배정한 바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 아동의 안전권리와 참여기회 확대·활성화를 위해 의견청취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