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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1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의료취약지역 우선 배치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입력 2021/04/14 10:31 수정 2021.04.14 11:18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향상과 의료공백 최소화에 노력
신안군, 2021년 공중보건의사 의료취약지역 우선 배치(신안군보건소 청사 전경)/ⓒ신안군청 제공
신안군, 2021년 공중보건의사 의료취약지역 우선 배치(신안군보건소 청사 전경)/ⓒ신안군청 제공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난 13일 공중보건의사 61명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근무지 배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기관별로는 보건기관 17개소에 59명,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인 신안대우병원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 신안군공립요양병원에 한의사 1명을 배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거도, 홍도 등 7개소에는 의과 각 2명씩을 배치하여 야간 및 주말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했으며, 특히 응급환자 발생이 많은 흑산면과 하의면에 전문의와 인턴의 등을 우선 배치하여 의료공백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공중보건의사는 임기제공무원으로서 의료취약지인 신안군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책임이 막중하다며, 가장 훌륭한 치료약은 친절이라 생각하고 신안의 건강 지킴이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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