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예산군은 다음달 4일까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 2월 김봉현 대표위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한민수, 박중수 전직 공무원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분석 ▲결산 첨부서류 및 금고의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이어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군의회에 제출하며 오는 6월 열리는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친 뒤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결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가운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건전한 재정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