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민생으로 정면돌파, 다시 국민속에서' 당원과 함께 혁신하고 국민과 함께 승리하겠다"며 오는 5월 2일 치러지는 당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우원식 의원은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 속에서 길을 찾기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우 의원은 "국민의 손을 놓쳐 잃어버린 길, 다시 국민 속에서 찾기 위해 광장으로 나왔다"며 "촛불이 시작된 이 자리에서 광장이 가르쳐준 국민의 눈높이를 새긴다. 다시 국민 속에서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