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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조국 위해 한몸 바친 순국선열과 유가족 예우에 최선 다할 것"

고상규 기자 입력 2021/04/16 00:28 수정 2021.04.16 00:35
-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모든 연령대로 확대키로
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캡쳐.
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캡쳐.

[경기=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경기 용인시가 15일 참전유공자에 대한 복지를 확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백군기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우리 시에서는 올해부터 만 80세 이상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월 3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며 이 같이 적었다.

또, "이번 달부터는 해당 복지수당의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나이와 무관하게 복지수당을 지급한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조건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신분증, 참전유공자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관련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설명했다.

연합뉴스
서울현충원. ⓒ연합뉴스

백 시장은 "조국을 위해 한몸 바친 순국선열과 유가족을 예우하고 그 명예를 선양하고자 지난 1월 배우자 수당 신설에 이어 이번 지급대상자 확대까지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자랑스런 용인시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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