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천 주체인 시민에 대한 교육 아카데미의 필요성과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녹지공간의 중요합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15일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이 주최한 지방정부 실천과제 선정을 위한 화상회의 참여해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워크숍과 회의를 통해 도출된 사안 중 실천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해 지방정부추진단의 실천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이란 경제생활을 영위하면서 배출된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억제하고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든다는 의미로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은 국회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5일 구성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