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김기춘(79) 아들이 20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이에 김기춘 아들(50)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국회에 출석한 김기춘 전 실장은 2013년 12월 말에 "아들에게 유고(有故)가 있다, 중환자실에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기춘 아들은 의사다. 경기도 용인에서 대형 요양병원을 운영했는데, 부도가 나서 심한 자금압박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춘이 청와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근무 당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자식이 어려운 상태여서 공무를 수행하기 곤란하다면서 사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춘 아들은 4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병상에 누워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