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문재, 박종학)는 1년 365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계절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 ‘운남의 사계’는 2020년부터 5개월 동안 회의를 통해 논의된 계획으로 지난 16일 최종 확정됐다.
1년 4계절에 맞춰 4가지 사업을 진행하며 ▲봄에는 장수사진 촬영 ▲여름에는 방충망 교체 ▲가을에는 명절 1:1 결연 ▲겨울에는 방한방풍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저소득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봄 특화사업 ‘당신이 운남의 봄’이 진행 중이다.
박종학 운남면장은 “뜻깊은 사업에 동참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