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열일곱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열일곱 번째로 사망한 1626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을지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였으나, 이날 새벽에 사망했다. 코로나19 치료 3일 만이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위암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알려졌다.
한편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55명(해외입국자 58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이날 1명이 늘면서 총 17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