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충남도, 행정전화 녹취시스템 도입…민원 서비스↑..
지역

충남도, 행정전화 녹취시스템 도입…민원 서비스↑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1/04/26 09:33 수정 2021.04.26 09:56
- 민원인과의 각종 분쟁 예방 및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기대
충남도가 올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전략으로 구성한 청년정책에 989억 원을 투입한다./ⓒ뉴스프리존
충남도가 도 본청과 도의회, 직속기관‧사업소 등에서 사용 중인 행정전화기에 ‘녹취 시스템’을 도입한다./ⓒ뉴스프리존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는 도 본청과 도의회, 직속기관‧사업소 등에서 사용 중인 행정전화기에 ‘녹취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녹취시스템 도입은 민원인 상담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고 직원들의 민원 응대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녹취는 민원응대 중 녹음이 필요할 경우 담당자가 행정전화기에 활성화된 녹취 버튼을 누르면 상대방에게 통화 내용 녹음 및 동의 여부를 묻는 음성안내 이후 시작된다.

녹음된 통화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법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하고 타인에게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곽행근 도 정보화담당관은 “행정전화 녹취기능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해결점을 찾고 대민서비스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