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명으로 집계됐다.
27일 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천안시에서 5명, 아산시에서 3명, 부여군과 당진시에서 2명씩, 서천군과 공주시에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우선 천안 1075번(30대), 1076번(50대), 1077번(4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천안 1078번(10대 미만) 확진자는 서울 강동구 1331번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1079번(50대)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1077번의 접촉자다.
아산 474번(10대) 확진자는 아산 431번과 432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475번(80대) 확진자는 지난 24일 확진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아산 471번의 접촉자다.
아산 476번(7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부여 46번(80대), 47번(40대) 확진자는 노인복지센터 관련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당진 366번(40대), 367번(10대 미만) 확진자는 슬항교회 관련 당진 337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천 91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확진된 서천 88번과 접촉 후 감염됐다.
공주 123번(50대) 확진자는 지난 13일 확진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공주 121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96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