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논산시는 노후 건설기계의 배출가스 오염물질을 저감시키기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6일부터 14일까지이며, 대상은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 등이다.
공고일 기준 논산시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 또는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
시는 총 사업비 6억6000만 원을 투입, 선정기준에 따라 약 40대를 지원할 계획할 계획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 선정 및 금액을 결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차량소유자가 장치제작사와 계약 후 계약서 및 확인서 등을 작성하여 시청 환경과로 우편접수하면 되며, 선정될 경우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 기간과 1년 간 제작사 장치보증기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