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과 시의원 들은 27일 동구 삼성동 소재 삼성119안전센터 신청사(동구 태전로134)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권중순 의장과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문성원·민태권·우승호 행자위원, 윤종명·구본환·남진근 의원, 소방공무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유공자표창,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권중순 의장은 자리에서 “지금까지 열악한 환경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준 소방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번 신청사 개청으로 더욱 신속한 현장대응과 질 높은 소방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119안전센터는 부지 1653㎡, 연면적 146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