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엔씨소프트(NC)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의 사전 캐릭터 생성 서버가 또 다시 마감됐다.

27일 엔씨에씨소프트에 따르면 엔씨는 지난 22일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다. 처음 준비한 48개 서버가 3시간 만에 마감되면서 수용인원을 확대하고 새롭게 12개 서버(일확천금)를 추가 오픈했다. 많은 이용자가 몰려 전 서버가 마감됐다.

이후 엔씨는 23일 2차로 오픈한 12개 서버(금강불괴)에 대해서도 이날 오후 2시쯤 또다시 마감됐다.

이에 따라 엔씨는 당일 오후 6시, 전 서버의 인원에 대한 증설에 들어간 상태다.

이용자는 총 72개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블소2에서 플레이할 캐릭터의 종족, 성별, 캐릭터명을 선점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선점한 캐릭터명은 전 서버에서 중복 없이, 유일한 닉네임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모든 이용자는 블소2 브랜드 사이트와 엔씨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퍼플(PURLE)에서 캐릭터 및 문파를 사전 생성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2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