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오산시와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28일 지속가능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을 했다.
이날 협약은 탄소중립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 개발과 보급과 홍보 등을 통해 시민 인식 향상, 그리고 NH농협은행NH중앙회·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희망하는 금융 우대 상품 개발, 도시정원 1004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정착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은 경제생활을 영위하면서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억제하고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든다는 의미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021년 그린 뉴딜 종합대책을 수립하며 탄소중립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NH농협과 처음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다른 금융기관과 기업체의 동참이 이어지도록 NH농협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배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장도 “저탄소 환경정책의 시대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농협과 오산시가 상생발전에 뜻을 모아 함께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H농협은 지난 2월 3일 농협금융그룹 탈석탄 금융선언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