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지역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조례안'과 '하남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28일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 제, 개정으로 화훼산업, 건설산업 등지역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하남시 지역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은 시의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 추진 책무를 규정하고 화훼 소비 촉진 시책 추진 등 화훼산업 활성화를 촉진•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 '하남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쟁력 있는 지역건설 산업체를 육성하고 지역건설근로자 고용을 권장하는 조항 등을 신설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방미숙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미래 자족도시의 기반이 될지역산업을 육성하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를 계기로 화훼, 건설과 같은 지역산업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