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올해 성장기 학생들의 고른 영양섭취를 통한 신체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6541명을 대상으로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전체 초등학교 학생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정 등의 중·고등학생이며, 군은 총 35개 학교에 무상우유급식을 지원 중이다.
김산 군수는 “무상 우유급식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은 물론 낙농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확대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학업에 정진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