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김원기기자] 광복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정재진)는 12월 27일(수) 오후 2시에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금년 한 해 동안 진행해왔던 ‘광복회*역사강좌’의 성과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광복회*역사강좌’는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탐구한다’라는 대주제하에 올해 5월부터 광복회원, 일반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역사강의와 특별기획 행사를 통해 연인원 6,5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광복절 72주년을 계기로 특별기획된 헤이그특사파견을 재현하는 ‘정동 모바일 미션탐험’ 행사와 여러 답사 프로그램을 병행해 젊은 세대와 학생들이 우리역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광복회 서울시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3.1독립운동 100년, 대한민국 100년이 되는 2019년을 앞두고 시민과 학생들의 역사의식 함양과 독립운동정신의 고취라는 목적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서울시가 후원하는 동 강좌는 내년부터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더욱 알차고 다양한 교육콘텐츠 준비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