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배수현기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이 22일(금) ‘KRIVET Issue Brief’ 제 137호 ‘박사학위취득자의 지역별 수급 현황’을 발표했다.
신규 박사학위취득자는 연평균 3.2%의 빠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경기·인천·강원 지역이 6.0%, 충청권 4.2%로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취업한 박사학위취득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3.1%로 공급의 3.2%에 비해 다소 낮으나 충청권 8.4%, 경기·인천·강원 지역은 5.5%로 공급의 증가율을 상회하여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신규 박사학위취득자의 경우 서울 지역은 공급 비중이 45.9%인 것에 비해 수요 비중이 33.5%로 적었다. 반면 경기·인천·강원 지역과 충청권, 영남권은 공급 비중에 비해 수요 비중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