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선종 고(故) 정진석 추기경 장례미사가 지난 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진행됐다.
이날 명동성당에서 진행된 장례미사에서 많은 신자들은 그를 애도하며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고 정진석 추기경이 떠나면서 우리 사회에 남긴 말은 그가 생전에 가장 좋아하던 성경 문구는 '모든 이에게 모든것을(OMNIBUS OMNIA )'라는 코린토 9장 22절 성경 말씀이시다.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말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갈등이 심화되고 정의가 퇴색돼 우리 사회에 주는 교훈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남을 더 배려하고, 용서하고, 화합해 희망찬 내일을 만들라는 더 큰 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