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해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편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부의 날은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써, 5월 21일은 가정의 달 5월에 두 사람(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이다.
대구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며 A4용지 1매 이상 부부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글 모두 해당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편지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모든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건강한 가정을 건강한 사회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부부들이 다시 한 번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