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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국립대전현충원 충혼당 개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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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국립대전현충원 충혼당 개관식’ 참석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1/05/04 16:21 수정 2021.05.04 16:28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4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잊지 않는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국립대전현충원 충혼당 개관식’에 참석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4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잊지 않는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국립대전현충원 충혼당 개관식’에 참석했다./ⓒ대전시의회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4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잊지 않는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국립대전현충원 충혼당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황기철 보훈처장을 비롯해, 권중순 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보훈단체장·보훈가족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국민의례, 경과보고, 건립 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테이프 커팅 및 충혼당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4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잊지 않는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국립대전현충원 충혼당 개관식’ 모습./ⓒ대전시의회
4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잊지 않는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국립대전현충원 충혼당 개관식’ 모습./ⓒ대전시의회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자리에서 “충혼당 개관으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고결한 희생정신 정신을 기리며, 유족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품격높은 예우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며“앞으로도 국가에 대한 헌신이 우리사회에 고귀한 가치로 기억되고 그 희생과 공헌에 보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혼당은 지난 2017년 4월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2019년 5월 착공 후 올해 1월에 완공을 마치고 개관하는 것으로, 1만 235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9647㎡ 규모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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