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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14개 가축시장 코로나 19 방역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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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14개 가축시장 코로나 19 방역점검

이미애 기자 pinkmie69@naver.com 입력 2021/05/06 10:48 수정 2021.05.06 10:56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여부 등 방역실태 점검 나서

[창원=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남도내 가축시장 방문객에 대한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시장 방역점검반이 운영된다.

경남도는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시군 축산부서와 농협 축산사업단 등 46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가축시장별 월 2~6회 개장하는 14개소에 대해 월1회 이상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가축시장 방역점검반이 운영된다. 경남도
가축시장 방역점검반이 운영된다. ⓒ경남도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소독 및 위생용품 비치 등 27가지 분야에 대한 이행여부 점검이며, 미흡한 사항은 시정조치 등을 할 계획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코로나19를 대비한 방역 필요성 및 상황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축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방역 및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에는 창원, 통영, 거제, 양산시를 제외한 14개 시군에 가축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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