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김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의 부친 김규성 옹이 2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유족으로는 장남 김진호 두산건설 대표, 차남 김태호 국회의원, 삼남 김창호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 장녀 김경옥씨 3남 1녀를 두고 있다.
김 의원의 부친상 소식을 접한 윤석열 국민의힘 경선후보는 이날 빈소가 차려진 거창장례식장을 찾아 김 의원을 위로했다. 윤 후보의 조문에는 주호영 의원이 동행했다.
한편 이날 별세한 김 의원의 부친 김규성 옹은 김동영 전 장관과 막역한 사이다. 빈소는 거창장례식장 2층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선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