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프리존] 김정순 = 안성시는 7일 서운면 송산리에서 안성시쌀연구회원 등을 대상으로 벼 드문모심기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드문모심기는 단위면적당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절감하는 재배기술로 모판 개수를 관행대비 1/3~1/4까지 줄일 수 있어 10a을 기준으로 약 63,500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시연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벼 드문모심기는 생산비와 노력을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농업 신기술로, 적극 확대 보급해 농업인들의 수고를 덜고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관계부서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