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없다면 꿈이라도 그려낼 것들을 도와주세요?”
국제로타리 3750지구 남평택로타리클럽이 지역아동센터에 다량의 문구와 대형TV를 기증했습니다.
[인터뷰] 최성보 회장(31대)
[VCR] 정장선 시장과 목사
1991년 6월 초대 최종구 회장을 시작으로 이립의 나이를 맞은 이 클럽은 그동안 5억 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해 왔습니다.
앞서 30주년 기념식수를 마친 이 클럽은 30년 후 더욱 성장하는 평택시를 기약했습니다.
평택지역에는 36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서 1000명의 어린이가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서 차량지원에 나섰지만 어린이통합차량으로 개조하기 위해서는 수백만원이라는 비용이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5개소의 아동센터는 소방법상 스프링클러 등 시설을 갖춰야 하는데 재정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설교통부의 지원사업 연계 확대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더욱 절실한 시기입니다.
평택지역 로타리안들은 지금도 진실한가? 모두에 공평한가?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모두에게 유익한가 등 네가지 표준을 물으면서 자신을 덜어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평택에서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