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청 근대5종팀이 지난달 말 열린 전국 선수권대회에 이어 전국대회에서 또 한 번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며 위상을 떨쳤다.
도는 도청 근대5종팀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남 해남군과 경북 문경시 일원에서 열린 ‘제8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대회’에 참가해 금 2, 은 2, 동 1개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일반부 근대4종 개인전에서 박동수 선수가 금메달을, 남자 일반부 근대5종 개인전에서 최창민 선수가 동메달을, 여자 일반부 근대4종 개인전에서 한예원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자 일반부 근대5종 단체전(최창민, 송준민)에서 은메달을, 여자 일반부 근대4종 단체전(김소원, 한예원, 최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 관계자는 “도청 소속 선수들이 앞으로도 전국 유수의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