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 군포시가 오는 20일 노후에 대비하기 위한 합리적인 자산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군포1동 특화사업과는 자산관리전문가인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강창희 대표를 초청해 ‘행복100세 인생설계 자산설계’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선보인다.
이번 강연은 수명 연장에 따른 퇴직 연령의 상대적인 조기 도래를 감안해, 은퇴 후 노후를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강창희 대표는 남은 인생을 현역처럼 살기 위해서는 평소에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연령대에 따른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정등조 특화사업과장은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어느 때보다 노후 대비의 필요성이 증대됐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여유로운 제2의 삶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