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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 칼럼]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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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 칼럼]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

김덕권 기자 duksan4037@daum.net 입력 2021/05/19 22:52 수정 2021.05.19 22:55

멘탈이라는 외래 말이 있습니다. 생각하거나 판단하는 정신. 또는 정신세계를 말하지요. 몇 년 전만 해도 ‘멘붕’은 젊은이들의 은어(隱語)에 불과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불과 몇 년 사이, 전 연령대 한국인의 언어가 되다시피 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어떤 상황에서도 ‘멘붕’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외부의 그 어떤 자극에도 흔들림 없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엄청난 경쟁력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힘든 상황에 놓이면’ 어찌 될까요? 우리 덕화만발 카페에 <어부님>이 덕화만발 <일반 게시판>에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이 올려 져 있어 요약 정리해 함께 공유합니다.

<박준화 멘붕박사가 소개하는 ‘멘탈이 강한 사람들의 생각습관 3가지’>

【힘든 상황에 놓이면 마음이 끝도 없이 추락한다. 이 상황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아무런 희망이 없고 방법도 모르겠고, 그저 눈물만 난다면, 당신은 ‘유리 멘탈’이다. 반면 유독 강인한 사람들이 있다. 좌절을 겪고 또 겪어도 다시 일어난다. 우울이나 불안, 스트레스에도 웬만해서는 굴하지 않는다. 정신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들이다. 강인한 멘탈을 소유하고 싶은가?

첫째, ‘탓하기’에서 탈출하기

반복되는 좌절을 겪다보면 화가 나고 스트레스가 쌓인다. 이럴 때 ‘화’의 화살을 밖으로 쏘면 ‘남 탓’이 되고 방향을 틀어 안으로 쏘면 ‘자책’이나 ‘죄책감’이 된다. 방향만 다를 뿐 둘 다 화를 내는 것이다. 계속 화만 낸다면 정작 탈출구가 열려도 탈출할 수 없다. 계속 남 탓 또는 자책만 할 것인지, 다음 인생의 페이지로 넘어갈 것인지는 본인의 선택이다.

Tip : 우리 뇌에는 어른 뇌인 ‘생각 뇌’, 어린아이 뇌인 ‘감정 뇌’가 있다. 화가 나고 열이 받을 때, 그 감정의 단어를 사용해 ‘감정 뇌’를 달래줘야 한다. 예를 들면, “아, 진짜 미친 듯이 화가 나네!” “끝장 날까봐 겁이 나!” “평생 이러고 살아야 돼?” 등의 솔직한 심정을 표현하며 나를 토닥이면 ‘감정 뇌’는 의외로 쉽게 진정된다.

둘째, 합리적인 원인 분석

좌절이 반복되다 보면 ‘내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거 아닌가?’ 하는 자기 의심이 든다. 이것이 더 심해지면 ‘난 무능력해’, ‘난 루저야’ ‘난 팔자가 사나워’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현재 좌절의 상황을 나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다. 하지만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안과 밖을 합리적으로 두루 살펴야 한다.

Tip : 어린 코끼리의 발목에 쇠사슬을 채울 경우, 어른 코끼리가 되어 쇠사슬을 풀어줘도 도망가지 않는다. 사람도 어린 시절에 결정한 원인을 어른이 되어서도 똑같이 적용하는 사례가 많다. 인생의 네비게이션(navitaion)을 계속 업데이트(update) 해줘야 한다.

셋째, 인생의 자기주도권(통제권) 소유

먼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한다. 내 뜻대로, 능력대로 안 되는 것들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다면, 결국 좌절할 수밖에 없다. 통제할 수 없는 것은 그냥 지나가게 두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통제 가능한 것에 집중한다.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대상으로부터 정서적인 독립을 해야 한다.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으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쌓인 스트레스를 마음에 품고 있으면 병이 올 수밖에 없다.

Tip : 타인의 감정은 타인의 것이기 때문에 내가 통제할 수 없다. 반면 내 감정은 나의 것이기에 통제가 가능하다. 따라서 타인이 아닌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 멘탈 관리에 더 효과적이다. 아무런 희망이 없고, 방법도 모르겠고, 그저 눈물만 난다면, 당신은 ‘유리 멘탈’이다. 반면 유독 강인한 사람들이 있다. 좌절을 겪고 또 겪어도 다시 일어난다. 우울이나 불안, 스트레스에도 웬만해서는 굴하지 않는다. 정신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들이다.】

어떻습니까? 한 마디로 정신수양을 하면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러한 마음의 힘을 자주력이라고 합니다. 부귀영화나 재색명리 등이 아무리 유혹해도 흔들리거나 끌리지 않는 마음의 힘 말이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그 정신을 닦고 기르는 수양을 할 수 있을까요? 마음을 고요히 하는 것, 마음을 크게 열어 키우는 것, 그리고 때때로 마음을 멈추어 끌려가지 않도록 꽉 잡아주는 것입니다. 마음이 이 생각 저 생각으로 갈등하기 전에 곧바로 한 마음만 내고, 어떤 일을 할 때 일 일 마다에 집중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생각을 비우고 내려놓고, 안분(安分)하는 것, 그리고 마음을 맑히는 것, 서두르지 않는 것 등이 모두 정신수양의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잘 된 것은 <네 덕> 잘못 된 것은 모두 <내 탓>으로 돌리는 힘이 생깁니다.

우리 모두 <정신수양, 사리연구, 작업취사> 삼학(三學)공부에 몰두하면 능히 어떤 일에도 태산처럼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불보살(佛菩薩)이 되지 않을 런지요!

단기 4354년, 불기 2565년, 서기 2021년, 원기 106년 5월 20일

덕 산 김 덕 권(길호)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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