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경기 광주하남상공회의소와 노무컨설팅 태림이 20일 오후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만나 노동관계법령 전반에 대한 노무관리 자문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문계약에 따라 노무컨설팅 태림은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 소속된 기업들의 노무관리는 물론 광주 하남지역 발전 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및 노사관계 등에 관한 사항과 노동관계법령 전반에 대한 지원을 맡게된다.
특히 기업이 운영하는 공장 등에서 만약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법도 자문하며, 각 분야에 대한 일자리 연계도 병행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노무관리 자문계약에 이어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자문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제9대 신임 자문위원으로는 앞서 노무관리 자문계약을 체결한 노무법인 태림 강종구 대표가 위촉됐다.
강 신임위원은 전 하남고용센터소장, 노동부 성남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충주고용센터 소장 등을 역임한 이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