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밀양시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한눈에 보고 시민 생활에 활용 가능한 2021년 밀양시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24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은 임신・출산, 육아・교육, 다자녀가구, 전입세대, 노후,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등 각 부서별로 흩어져 있는 7개 분야 100개 사업에 대해 한번에 알기 쉽게 수록했다.
가이드북은 각 사업별로 지원대상, 지원내용, 담당부서 및 담당기관 연락처 정보로 구성해 시민들이 한 번에 사업내용을 알기 쉽게 했고, 궁금한 내용은 직접 문의도 가능하게 편성한 점이 특징이다.
밀양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 등에 가이드북을 배포해 각 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수 있도록 했으며, 임신・출산・육아 등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들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1인구정책 가이드북이 유용하게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