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시는 2021년 평택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를 다음 달 3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7팀과 제안정책은 △공예마을. 공유공방 손놀이 아지트 △깨끗한 평택시. 신장동 쓰레기 리빙랩 △문화를 담는 청춘. 책 읽는 쌀롱 △서탄 히어로. 폐현수막 재활용 마을공방 △도시숲 119. 평택 도시숲 시민학교 △보이는 메아리. 적극소통 실험실 평택 소리랩 △나혼자 산다. 청년 1인가구 플랫폼 등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두 달 동안 7팀의 시민제안을 선정해 ‘문제정의 - 목표 설정 - 지형분석 – 현장조사 – 액션플랜’의 5단계로 나눠 정책개발과정을 거쳤다. 비대면 방식의 사전심사와 발표를 통한 심사위원 심사를 함께 기획하게 됐다.
한편 최종 대회는 오는 6월 3일 시청대회의실에서 7팀의 참가자들이 각각 그간의 정책디자인 과정 및 제안정책을 발표하고 시민과 공무원의 사전투표 결과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합산해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