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이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메달과 보건복지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을 차지했다.
혜전대학교는 지난 20일부터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사)한국음식관광협회 주최로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호텔조리계열 6개 팀(5인 1조)은 모두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이 중 2팀은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서울특별시장상을 거머쥐었다.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금메달을 차지한 고영헌(24·남) 학생의 팀은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는 메론, 연어, 매실을 이용한 면역력 증진 3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서울특별시장상과 금메달을 차지한 홍근호(23·남) 학생의 팀은 ‘한식 세계화를 위한 3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동모성(23·남), 김진수(23·남), 안병훈(24·남), 이건우(20·남) 등 총 4팀이 다양한 요리실력을 뽐내며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호텔조리계열 전경철 계열장은 “교육부 전문대학교 혁신사업으로 방과 후 ‘3S 프로그램’과 전공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경연장에서 발휘해 얻어낸 결과”라며 “학생들이 실력과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