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오산시의회는 25일 2021년도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연구단체 등록과 연구활동계획에 대한 심사를 거쳐 연구단체의 운영방향과 예산지원 등 제반활동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산시 민간위탁의 제도개선 및 감사방안의 수립을 목표로 한 오산시 민간위탁 연구회(대표의원 김영희)와 보행자 작동 신호체계 시범운행으로 보행자·차량 통행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추구하는 오산시 보행자 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연구단(대표의원 한은경)이 2021년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각각 선정됐다.
연구단체는 현장방문과 정책세미나, 토론회, 연구용역 등을 갖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인수 의장은 “정책 연구활동을 통해 오산시의회 의원역량을 강화시키고 오산시정의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시정발전에 이바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