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25일, 5.18민주화운동 제41주년을 맞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영령들을 추모했다.
이날 참배에는 박민자 의장(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강화평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정규 도시복지위원장(국민의힘), 황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은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박철용 의원(국민의힘)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하여 헌화와 참배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자 의장은 방명록에 "위로와 용서를 구하며 아픔을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면서, "5.18민주화운동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이정표를 세운 역사적 사건으로, 민주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온전하게 완성되는 그 날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몫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