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내달부터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생활 속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25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배상록)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활 속 과학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나눔일자리사업의 창의과학지원단을 연계해 주1회, 총 8회기로 아동의 인지발달 촉진을 위한 과학 실험활동과 교구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창의과학지원단은 중장년 세대의 고경력 과학기술 은퇴자가 실험을 통해 어린이에게 과학의 재미와 즐거움을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이 직접 실험활동에 참여하고 과학교구를 직접 만져보는 등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끼고, 탐구심을 늘려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창의과학지원단을 연계해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 감사드리며, 중장년 세대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