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26일 친환경 경영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정책 토론을 벌였다.
온민정책포럼과 공동주최한 이날 ESG경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포럼은 지방과 중앙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2년 대선 정책 토론회로 이어질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마련한 토론회가 이날 열린 ESG경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정책 포럼으로, 빈지태 원내대표를 비롯해 원성일·김경영 도의원과 해당분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해양수산분야의 ESG경영 필요성과 확대방안, 중소기업경영에 접목할 수 있는 ESG경영에 대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ESG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업이 친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포럼에 참석한 빈지태 원내대표는 “이번 포럼이 지방을 소외시키는 정치를 걷어내고 지방과 중앙이 상생 발전하는 정치를 실현하는데 작은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