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27일 오전 군위 생활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군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은헌기 회장은 “19기 임기 동안 우리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 합의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 왔으나 미완성 상태이고, 앞으로 평화가 실질적이고 완벽하게 정착될 때까지, 자문위원님들의 정책건의 의견들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박성근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 통일운동의 중심체로서의 역할을 힘차게 결의 해주실 것을 믿으며, 판문점 선언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하여 앞으로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고 잘해 나가리라 믿는다 ” 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전기식 국민소통분과위원장의 토론진행으로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민주평통의 역할 모색 및 정립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한 모든 자문위원들이 제19기를 보내면서 활동 소감이나 사업 제안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