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화성시가 지난해 11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휴원 명령에 따라 중단됐던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오는 6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로 늘어난 가정 내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시간제보육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에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양육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이며,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제공기관은 ▲아이자람꿈터 향남2호점(향남읍) ▲아이자람꿈터 영천2호점(동탄5동) ▲시립동탄호수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동탄7동) ▲아이린어린이집(병점1동) 총 4개소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마음 편히 아이들 맡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