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밀양시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귀농귀촌시에 당면하는 여러 어려움들을 일사천리로 해결하는 TF팀을 운영한다.
TF팀은 ▲읍․면장과 마을이장, 마을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현장해결팀에서 마을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 요인을 파악해 해결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해 나가고 ▲영농기술 및 기반시설 관련 등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한 사항은 각 분야 담당공무원과 귀농귀촌인협의회,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해결팀에서 대처방안을 모색해 해결방법을 자문한다.
특히, 시는 귀농귀촌 관련한 다양한 민원 사항을 데이터화해 귀농귀촌자문위원회와 연계한 대책 수립과 민원 분석에 적극 활용하고 이에 따른 교육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황 농정과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갈등 없이 잘 화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TF팀 운영 활성화로 귀농귀촌인들이 밀양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