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여성포럼을 비롯한 여성경제인, 소비자교육단체, 어린이집여성회, 여성문화예술인 등 도내 여성단체들이 “양승조 도지사의 일관된 진심과 추진력에 깊은 신뢰를 표명한다”며 대선 출마를 지지했다.
충남예술단ACTS 오현주 대표는 31일 충남도청 앞 광장에서 지지선언문을 통해 “양 지사는 14년의 국회의원에 이어 충남도지사로서 쉼 없는 혁신과 촘촘하고 과감한 개선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 충남과 대한민국’의 정책과제를 실행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양 지사는 누가 요구하지 않아도 깊은 혜안과 통찰을 지니고 다양한 현안과 과제를 개선하고 해결해온 우리나라 최고의 복지전문가”라고 치켜세웠다.
“충남도지사로서 아이 키우기 좋고 여성이 행복한 충남을 위해 추진해 온 수많은 선도적 정책은 여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복돋아 주는 든든한 울타리”라고도 했다.
특히 오현주 대표는 양 지사의 업적으로,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설치 ▲출산 및 다자녀 공무원 인사가점제도 ▲공공직원 임직원 육아시간 확대 ▲행복키움수당 지급 ▲임산부 119구급 서비스 도입 등을 언급하며 “여성과 가족의 행복에 대한 소신과 진정성이 투영된 우수 사례다. 대한민국의 미래로 확장돼야 할 선도적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는 양승조 지사의 비전인 ‘여성이 행복한 대한민국’이 보다 희망차게 열리길 소망한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정숙 충남여성포럼 선임대표와 충남도의회 김연·김은나·황영란·양금봉·김명숙 의원,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원을 비롯한 시·군 의원들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