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시의회와 평택복지재단이 31일 평택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의 성공적인 정착 모색을 위해 평택복지 콜로키움(Colloquium)을 공동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곽미연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반적인 진행을 이끌었으며,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가 먼저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주제토론에서는 ▲시의회 이해금 의원 ▲남서울대학교 김진수 교수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 ▲국제대학교 김경애 교수가 참여해 평택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의 도입 및 정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현장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홍선의 의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 도입을 통해 시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함께 돌보는 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평택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