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급식 운영·관리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전략 TF팀 회의를 지난달 31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학교급식 운영·관리 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은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금품·향응·편의 Zero 학교급식 운영’과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급식 운영’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세부 추진과제로는 '금품·향응·편의 Zero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식재료 현품설명서 모니터링, 식재료 발주 및 검수 현황 점검, 청렴 취약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학교관리자 대상 청렴 준수사항 안내 및 연수 등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서는 기초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 점검, 학교급식 관계자 맞춤형 직무 및 청렴 교육, 'We feeling-학교급식 청렴 플랫폼' 운영, 급식 비리 신고센터 운영,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청렴 TF팀 운영을 통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촘촘하고 전략적인 관리로 '부패-Zero의 학교급식, 청렴한 학교급식'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