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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23회 제1차 정례회 안건 25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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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23회 제1차 정례회 안건 25건 심사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입력 2021/06/01 14:23 수정 2021.06.01 16:55
평택시의회는 1일 제22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는 1일 제22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평택시의회

[평택=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제22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25건을 심사한다.

안건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0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0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사한다.

시의원 16명 전원이 자치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발표했다./ⓒ평택시의회
시의원 16명 전원이 자치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발표했다./ⓒ평택시의회

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자치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시의원 16명 전원이 시의회 본관 앞에서 채택한 건의문을 발표했다.

건의문은 지난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방의회의 조직과 권한이 지방자치단체에 예속돼 있어 한계가 존재하며,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함으로써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선의 의장은“내년도 예산편성의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건전한 재정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중요한 안건이라며,  더욱 세심하게 심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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