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 안산시는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홍보 콘텐츠 발굴 및 온·오프라인 관광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안산시 관광마케터·관광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시청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광마케터와 관광서포터즈는 내년 약정기간까지 온ㆍ오프라인 공간에서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축제, 행사, 특산물 등 새로운 소식을 널리 알리는 안산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관내 홍보력이 높은 기관과 단체 등의 대표 및 총괄 책임자 14명이 활동에 나서는 관광마케터는 해당 기관 및 단체의 소식지 등 내부 홍보매체를 활용해 안산 관광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또한 관광서포터즈는 공모를 통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 공간에서 영향력 있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7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시는 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정의 활동지원금 지급, 안산 주요 관광지 팸투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오프라인과 함께 SNS를 통해 안산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안산시 관광마케터와 관광서포터즈 모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광마케터·관광서포터즈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