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 동구의회 박민자 의장은 2일 오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언택트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민자 의장은 동구8경인 대청호반 오백리길 4구간 코스를 선택해 강화평 운영위원장,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명상정원 주차장을 출발해 데크길을 따라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명상정원을 들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그림처럼 드넓게 펼쳐진 호반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면서 5㎞ 구간을 걷고 뛰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은 "사상 유래없는 코로나 시대에도 우리 모두는 멈추지 말고힘차게 달려야 한다!”며,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구민들이 마라톤을 통해 함께 뛰며 생활의 활력을 듬뿍 얻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언택트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지난달 21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진행되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GPS 앱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