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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통영 장사도 방문, 말뚝박기 도전한 비정상..
문화

‘뭉쳐야 뜬다’ 통영 장사도 방문, 말뚝박기 도전한 비정상회담 4인방 ‘멘탈 붕괴’

김재현 기자 입력 2017/12/26 01:11 수정 2017.12.27 09:31
사진 : JTBC

[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비정상 4인방’이 난생 처음으로 말뚝박기에 도전한다.

26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비정상회담’ 멤버 4인방, 기욤, 알베르토, 다니엘, 샘오취리와 아재 4인방의 국내 패키지여행 그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패키지 멤버들은 지난 순천에 이어 이번엔 통영의 유명 관광 명소인 장사도를 찾았다. 드라마 촬영지로 사랑받을 만큼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멤버들은 마음껏 남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즐겼다.

한편, 풍경보다도 그들이 더 빠지게 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말뚝박기. 장사도에서 우연히 말뚝박기 조각상을 발견하고 추억에 빠진 ‘아재 4인방’이 비정상회담 팀에게 말뚝박기 게임을 제안했다.

그러나 ‘아재’들의 추억이 가득한 설명을 듣던 ‘비정상 4인방’은 크게 당황하고 말았다. 친구들 다리 사이로 얼굴을 집어넣는 포즈가 너무나도 충격적으로 다가온 것. 비정상 멤버들은 “머리를 어디에, 설마?”를 연신 외치며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시작된 말뚝박기에서는 안정환과 정형돈이 남다른 실력을 발휘했다는 후문. 무섭게 날아올라 엄청난 무게감으로 말뚝에 올라타는 정형돈과 안정환을 본 다른 사람들은 “저게 바로 나는 돈가스, 나는 축구공이 아니냐”며 별명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생애 첫 말뚝박기 대결의 결과는 26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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