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경북도 군위군은 4일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역량개발을 위한 여성일자리사업으로 실시한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역특화 여성일자리 지원사업은 여성들에게 성공적인 취업 및 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으로써 노인요양 분야의 일자리 수요가 계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과정은 지난달 7일부터 까지 1개반으로 편성하여 주 5회 총(240시간)으로 6주간 운영했다. 초고령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과정은 군위군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주관하여 이론부터 실습까지 단번에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위군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들이 희망하는 교육요구도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취·창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