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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2020년도 부서운영성과 우수부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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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2020년도 부서운영성과 우수부서 시상

최화운 기자 입력 2021/06/07 15:35 수정 2021.06.15 08:25
전체 32개 부서에서 10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

[순천=뉴스프리존] 최화운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지난 4일 “2020년도 부서운영성과 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순천대의 부서 평가는 한 해 동안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업무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부서 간 우수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부서 평가에는 전체 32개 부서에서 172개 과제가 제출됐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순천대학교 '20년도 우수부서 시상
순천대학교 '20년도 우수부서 시상

최우수 부서로는 우수 교원의 적시 충원으로 전임교원 확보율 99.7%를 달성하여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연구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한 교무과가 선정됐다. 학생들의 안정적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 확대(학생처), 4차 산업 분야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연구진흥과), 취업률 향상을 위한 취⋅창업 지원 확대(창업지원단) 등이 주요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본부에서는 △입학본부 △대외협력실 △총무과가, 단과대학⋅부속기관 그룹에서는 △생명산업과학대학 △도서관 △국제교류교육원이 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

순천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장기화 및 학령인구 급감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정부재정지원사업비 284억, 시설 확충 예산 219억원을 확보해 교육여건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 첨단부품소재공학과, 산학협력교육센터 등을 신설해 지역특화 창의인재양성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전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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