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는 6일 보문산 사정공원 애국지사총 묘역에서 열린 '반공애국지사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순국한 애국지사들을 추모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중구지회와 사단법인 반공애국지사유족회는 애국지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합동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 육상래 부의장, 윤원옥, 김옥향, 정종훈, 조은경, 정옥진, 안형진 의원이 참여해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김연수 중구의회 의장은 추도사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유가족 여러분들을 위로하는 일에 진심을 담아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중구의회에서는 10여년간 300만원으로 동결 편성된 합동위령제 행사비 더 많은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의 고귀한 뜻을 널리 알리고 기억하고 유족여러분들을 위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